가상화폐 거래일기 - 13

뭐가 뭔지도 모르고 들어와서는 XEC (eCash)로 방향을 정했다.

현재 결과는 -15.68% ㅋㅋㅋ

반감기가 얼마 안남아서 그때를 맞춰 들어가면 되겠다 싶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떨어졌다.

 

어차피 굴릴 현금이 없어서 몇푼 되지도 않지만
조금이나마 현금이 남으면 코인을 구매한다.
BTC or ETH는 이미 진입하기엔 늦었다 싶다.
결국 남은것은 그보다 더 높은 수익률이 가능한 잡코인들 뿐인데 뭘보고 걸러야 하나 고민이다.
대부분이 홍보는 그럴써한데 어디 쓸모도 없는 쓰레기라서 그렇다. 

그래서 현재 잡코인을 구매하는 기준은 둘이다.

• 구인 한다.
• 코인거래소 앱에서 이벤트한다.

쓰레기 코인들은 지들 홍보하는 것뿐 아무 기술력이고 뭐고 없다.
누군가 고용할 필요도 없고 본인들이 누구로 구성되었는지 홍보.
홍보, 홍보, 홍보, .... 

그런데 진심으로 가상화폐로 거래에 대한 기술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몇몇 잡코인들은 개발자도 뽑고 그런다. 그런것만 본다. 

나는 코인 살때 홈페이지는 꼭 들어가서 확인한다. 

코인거래소 이벤트때문에 어쩔수 없이 구매한것은
홈페이지 확인해서 구인하지 않으면 이벤트 종료이후 다 매도 해서 버린다.

쓰레기 잡코인은 아무나 맘만먹으면 만들수 있어보이기도하고 
그리 정이 가질 않는다. 온갖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동네같아서.